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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박태준기념관 소장품전 개최 - 기장사람들 주요소식 게시물 보기
기장군 박태준기념관 소장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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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4/01/
작성자
관광진흥과
조회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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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박태준기념관 소장품전 개최 '휘호(揮毫), 붓 끝에 마음을 그리다' 4월 16일 ~ 7월 14일까지 붓 끝에 담긴 청암의 정신과 삶 소개 기장군 박태준기념관에서는 청암 고(故) 박태준〈사진〉 포스코 명예회장이 남긴 습자 서예품을 정리해 4월 16일(화)부터 소장품전 '휘호(揮毫), 붓 끝에 마음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1978년 포항 3기 완공을 목표로 비상 선포 후 '돌격' 휘호와 함께 직원들의 의식을 무장시켰던 청암은 중요한 결정의 순간마다 붓을 들어 자신의 고뇌와 생각을 붓 끝에 담아 생각을 정리했다. 이번 전시는 故 박태준 명예회장이 남긴 서예품 중에서 엄선한 작품들을 전시해 청암의 굳건한 마음가짐과 신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시는 <휘호>, <액자 서예품>, <습자 서예품>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휘호>는 청암이 1967년 제철산업의 책임자로 지목된 이후부터 1992년 종합준공식이 개최되기까지의 중요한 순간마다 남긴 글들을 소개한다. <액자서예품>은 청암이 곁에 두고 마음 속으로 되새긴 작품으로 직접 지은 시(詩)와 삶에 지향이 담겨져 있는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습자서예품>은 수장고에 보관 중인 1988년에서 1992년까지의 휘호된 작품이다. 62점에 달하는 습자작품 중에서 엄선한 12점을 선보인다. 청암이 붓 끝에 담고자 했던 마음가짐과 신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서예품 해제를 맡아준 강경구 교수(동의대학교 중어중국학과 명예교수)의 특별강연회도 예정돼 있다. 4월 20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박태준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이번 강연회는 청암의 서예품의 특징과 내용 등을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소장품전은 7월 14일(일)까지 개최되며, 무료 관람이다. 휴관은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이 휴관일)이며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한편 박태준기념관은 한국경제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故 박태준 명예회장의 생가 옆에 기장군이 건립을 추진해 2021년 12월 개관했다. 기장군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2023년 방문객이 3만5천명이 넘었으며, 물·바람·빛이 어우러진 수정원, 빛의 미학이 담긴 회랑, 통창의 전시실, 어린이 작은도서관 등은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박태준기념관(709-39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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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